광릉수목원 맛집 오리고기 약수촌

으흐흐 만보걸은 후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

미리 검색해 보았던 곳으로 가보았어요.

치킨, 돼지고기 많이 먹지만 오리고기는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발견한 곳!! 바로~~약수촌 입니다.

 

생오리구이, 오리주물럭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신기하게 맥반석 돌에 구워준답니다!!!

저희가 방문할때 입구가 공사중이라 사진을 못찍어서

업체사진 급히 가져왔어요^^

 

뭔가 진짜 맛집 같은 느낌이 풀풀 나는 곳이예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는데

포스팅 보면 웨이팅 하고 먹었다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사실 실내가 있는지 몰랐어요. 

다들 앉아서 드시길래 여기서 먹는가 보구나 하고

바깥에서 먹었는데, 실내도 있고 모임할 수 있는 룸도 있답니다.

 

아 여름에는 실내가 좋다고 하네요.

바깥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저희는 시원한 날이라 좋았어요.

 

돌판 보이시나요? 저기다 구워먹는거랍니다. 

이런 곳 처음이라 너무 너무 신기했어요^^

 

메뉴판도 찰칵!

생오리 한마리와 2인분 메뉴중 저희는 2인분으로 선택

다음에 오면 한마리 먹을래요~~~

고기 너무 맛있어요^^

 

생오리 2인분이 나왔어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옆에 가림막에 붙여져있어요

 

아... 처음 반찬은 주시는데 추후 더 먹고싶으면 리필해서 드시면 되세용

리필하다 말고 사진 찰칵 찰칵 찍기

 옆에는 수저와 앞접시도 있어요

김치도 올리고, 부추도 올리고 마늘도 올리고

냠냠~ 오리도 신선하니 너무 좋았고

감자도 구워 먹으니 왜 이리 맛있는거죠?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후후 간만에 포식했답니다.

만보걸어놓고 너무 잘 먹어서 운동이 도로묵이 되버렸어요.

 

볶음밥 해주실때 나온 칡차래요.

칡차라 쓸줄 알았는데 달달하더라구요

뭔가 꿀을 넣으신걸까~~~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매일 - 11:30 - 21 : 30 (마지막 입장 20:00)

휴무일 - 명절전날과 당일

브레이크타임 - 16: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