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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육아24

[그림책] 아주 작은 과자 마을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그림책 들고왔어요~ 표지부터 귀여운 포코포코 시리즈 책이예요. 면지 부터 보면 총총 걷는 포코포코랑 개미들~ 포코포코가 흘린걸 개미들이 주워서 챙겨주나봐요옹~ 포코포코가 과자마을에 갑니다. 무슨일인지 따라가볼까요? 과자마을은 1~5단지가 있어요. 킁 킁 1번지는 쿠키 기차역이예요 포코포코가 귀엽게 쿠키를 먹으면서 갑니다. 과일아파트, 초콜릿가게, 사탕 공원, 케이크 공장 등을 들려요. 거기서 뭔가를 고르고 사네요~ 제가 좋아한 페이지는 바로 여기! 초콜릿이 땡기나보아요. 보시면 초콜릿으로 깨알같이 만들어진거 보이시나요. 자그만한것도 세심하게 그려내서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그림책을 보면서 뭐가 좋은지 쪼꼬미랑 이야기도 하고 작은 그림하나 하나 볼거리가 풍성한 그림책이였어요 .. 2022. 2. 23.
[그림책] 잠을 자요 잠을 자요 셰르스티 안네스다테르 스콤스볼 글 /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손화수 옮김 / 책빛 이 책은 아이가 잠을 잘 수 있는 그림책일까요? 아님 두근 두근해서 잠을 못자게 하는 그림책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주위의 육아서로 읽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너무 기대했답니다. 동물을 따라하는 귀여운 보와 보의 엄마의 이야기 랍니다. 면지마다 소중하지요. 그림책을 볼때 빼놀 수 없는 앞뒤 면지!! 엄마가 잘 시간이라고 말하자 보는 앵무새를 따라하며 지금 자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요. 귀여운 답변에 엄마는 아이의 말의 호응하듯이 앵무새가 서서 자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답니다. 저는 처음 알았어요. 발이 시리지 않기 위해 한쪽 다리를 들고 깃털 속에 숨기고 잔다는 걸요. 이런 식으로보의 엄마는 보를 쇼.. 2021. 12. 29.
[그림책] 나는 빵점! 나는 빵점! 한라경 글 / 정인하 그림 / 토끼섬 눈물이 그렁한 식빵 주위에 빵친구들이 모여있어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면지에요. 여기서 빵들을 만드나봐요^^ 맨 뒤에 면지에 빵을 만든 푸근한 아저씨가 빵을 가득 들고 있어요 오래된 빵집에서 빵들이 태어났어요. 빵들은 모두 고소한 냄새가 나지만, 모두 다르게 생겼어요. 귀여운 빵들 모습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그러던 중 식빵이 이쁘고 커다란 딸기 케이크를 보게되었어요. 식빵은 자기랑 비교 할 수 없는 귀엽고 아름다운 딸기케이크를 보며 좌절해요 난 왜이렇게 생겼지. 라며 난 빵점 이야!! 라며 좌절을 한답니다. 식빵을 위로하러온 빵들에게 까지 케이크와 비교하며 우리랑 다르지 않나며 우린 모두 빵점이야! 하며 외치는거예요. 식빵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 2021. 10. 9.
[그림책] 군고구마와 주먹밥 군고구마와 주먹밥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황진희 옮김/미래i아이 그림책 카페에서 이벤트를 해서 책을 선물로 받았어요. 미야니시 다쓰야 작가는 그 유명한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그리신 분이예요. 늑대와 돼지의 이야기 인데 무슨 책인지 궁금하지요? 돼지가 엉엉! 울고 있으니 생쥐가 물어봐요~ 돼지는 늑대랑 있었던 이야기를 이야기 해요. 군고구마랑 주먹밥을 서로 바꿔먹기로 했는데 늑대가 군고구마를 주지 않고 주먹밥은 홀라당 먹어버렸대요. 군고구마는 주지도 않고 가버렸다고 해요. 너무하지 않는 다며 돼지는 속상해 해요. 그러더니 생쥐가 누굴 불러 오겠다며 어디론가 가요~ 생쥐는 토끼를 만나서 늑대와 돼지 이야기를 전해줬어요. 토끼도 놀라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려 달려간답니다. 그렇게 생쥐 -> 토끼 ->.. 2021. 9. 30.
[그림책] 차례 이번 추석때 딱 맞춰 도착한 차례책 김춘수 시인의 글에 따듯하고 포근한 그림체가 인상적이예요. 시 읽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쉽고 부담감 없이 다가갈 수 있게 그림책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저는 차례책과 보름달이 나오는 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친정으로 고고씽~ 추석과 보름달에 관련 된 책을 보여주라는 어린이집 숙제가 있었어요^^ 책 표지를 쭉 피니 정성가득한 차례상이예요.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갔을까요? 그림책을 보니 넓은 마당에 말리고 있는 고추, 멍멍이, 곶감과 감나무 청소를 하고 제기를 닦고 말리는 모습 등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저희집은 차례를 지내지 않고, 명절에는 일을 하기 때문에 시댁에도 참여를 하지 못해서 많이 알지 못하고, 아직 아이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기도 하.. 2021. 9. 28.
[그림책] 왜냐면 말이지··· 오랜만에 그림책 이야기 할께요^^ 이번 책은 왜냐면 말이지··· 이자벨 아르스노 그림 / 맥 바넷 글 / 공경희 옮김 시공주니어 자기 싫어하는 딸과 아빠의 대화로 이루어진 내용이예요. 이 책을 울 쪼꼬미 첫 돌 쯔음에 구매한 책이랍니다. 잘 자던 아이가 이때쯤 잘 안자더라구요. 졸린게 눈에 보이는 아이인데 놀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럼 책 한 번 살펴볼까요? 왜 바다는 파래요? 라며 아빠한테 질문으로 시작 한답니다. 왜 바다는 파랄까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바다는 눈에 보인 그대로 파랗구나 라고만 생각했었거든요. 왜 파랗지? 이 질문에 아빠의 대답도 기발하답니다. 물고기들이 울어서 파랗다는거예요. 이런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아빠가 그의 대한 답을 해준답니다. 얼마나 자기 싫은지, 이..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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