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랑] 2탄 '누가 딸기를 만들었을까?'

<<누가 딸기를 만들었을까?>>

 

2탄은 딸기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진짜 들인 순간부터 잘 보았던 책이예요.

딸기가 좋아~~>_< 과일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후후

곧 딸기철이 다가오네요. 이번 겨울에도 다 먹어버리잡!

 

딸기책이랑, 아람에서 제공해준 활동지를 꺼내놓기(딸기 자르다 던질뻔)

일단 딸기책을 보아야겠지요^^

 

쪼꼬미는... 종이만 보면 색칠하고 싶은지

벌써 색연필을 가지고 왔답니다.

 

손이 근질근질한 쪼꼬미를 위해 빠르게 책을 훑어 봅니다.

꿀벌을 딸기 꽃에다 옮겨주기

딸기를 수확하여 바구니에 넣기

수박씨 숫자도 있긴 했었는데... 

아직은 무관심

숫자 한번씩 읽어주고 이건 휘리리릭 지나갔어요. 

딸기는 누가 만들었을까? 하면서

꽃, 잎, 줄기, 열매에 대해 책에 나와요.

 

활동지에 드디어 붙이기 고고고고~♬

쪼꼬미가 열심히 풀칠을 하고, 붙이는 건 엄마 몫

붙여주면서 설명을 해준답니다.

아직 한글을 모르는 3세 아기라서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딸기를 스케치북에 붙여보기...

히유..... 여기저기 풀칠 해놓아서 완전 급 급 마무리 했어요.

노란씨도 붙여달라고 꾹 눌러달라고 해주니

이쁘게 꾹 눌러주네요

 

2탄도 이렇게 마무리~~~

준비하는 건 오래 걸리는데, 활동하는 시간은 너무 짧다는 거..

그래도 조금은 재미있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