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타케 신스케에 벗지 말걸 그랬어라는 책입니다
표지에있는 그림만 봐도 벌써 재미있네요!
요렇게 옷이 낀채로 시작해요
너무 귀여운 배를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엄마가 목욕을 위해 옷을 급하게 벗기다가
이런 상황이 벌어진거였어요.
아이는 낀 옷을 자기 힘으로 벗어볼려고 노력을 하다
문득 상상을 해본답니다
옷을 벗지 못한채 어른이 되는 상상을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꺼라 믿으면서요
그러다 걱정을 하게되요~
목이 마르면 어쩌지? 고양이가 괴롭히면 어쩌지?
란 생각을 하는데 자기만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내놓는답니다.
그러다 혹시 세상에 자기랑 같은 이가 있지않을까 상상도 하며 같이 재미있게 노는 생각도 합니다
너무 귀여운 장면이였어요
옷이 걸린거 뿐이지 남들과 다른게 하나도 없으니깐
자기 위안을 삼으면서 옷을 안벗기로 결정을 했어요.
그런데 배가 시리대요 엄마한테 도움을 요청할까 했는데 자기가 헤처나가고싶었나봐요.
하나의 해결책을 내세웠어요
아. 망했어요
엉뚱하게 왜 바지를 벗을 생각을 했을까요~
결국 이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가 등장을 한답니다
제 미래의 모습일꺼같아서 한참 웃었답니다
목욕을 하고 난 후 이야기는 끝이날 줄 알았는데 끝이 아니였어요
무슨일있나 벌어졌을까요~?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합니다❤️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였어요
혼자해볼려고 노력하고 기발한 상상을 아이도 귀여웠고
목욕하기 싫어 하는 아이를 혼내지않고 기달려 주는 엄마한테 많이 배워갑니다.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책은 생각지도 못하는 걸 보여주는 책인거 같아서 푹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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