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그림책] That Smells Good!(까이유)

8월 한달 매일 1권씩 아이에게 영어그림책 보여주기를 도전하게 되었어요.

 

귀여운 까이유로 시작한 이유는 일단 엄마가 영알못.... ^^;

아이가 어렵지 않게 다가가기 위해 귀여운 그림체와 어렵지 않은 문장과 그림으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골랐답니다.

 

그 중 처음 고른책은 까이유 보드북 중 하나인 That Smells Good! 이랍니다.

 

 

까이유가 좋아하는 냄새에 대한 이야기 랍니다. 

타공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직접 넘기기도 쉽고 흥미를 갖게 한답니다.

 

영상으로 보았던 까이유는 말썽꾸러기였는데, 

보드북 까이유는 이렇게나 귀엽네요^^ 돌정도 되었을까요?

 

Caillou loves the smell of the grass.

It's fresh.

 

까이유는 풀냄새를 좋아해요

품냄새는 싱그럽다.

 

까이유는 담요, 사과즙, 고양이, 풀, 엄마 등 좋아하는 냄새와 그 이유에 대해 알려줘요.

그런데 우리 귀여운 쪼꼬미는 풀보다 토끼인형을 보고

애정하는 토끼를 품에 안고 그림책을 보네요.

 

Caillou loves the smell of hos mommy.

It's love!

 

까이유는 엄마 냄새를 좋아해요.

엄마 냄새는 사랑이예요!

 

제일 좋아하는 문장이랍니다.

엄마라 그런가요? 뭔가 뭉클하고 기분이 좋은 문장이네요

 

요새 엄마 껌딱지인 쪼꼬미에게도 딱 맞는 그림책이랍니다.

이제 말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라 영어는 잘하지 못하지만

그림책을 보면 까이유! 라고 합니다.

 

오늘은 mommy에 대해 알려 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