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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이야기/그림책

[그림책] 엄마소리가 말했어

by 삐냥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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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소리가 말했어
쓰고 꿰메고☺️ 너무좋네요


사실 저는 헝겁으로 만든 인형들이 나올꺼라 생각했어요
받아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ㄱ~ㅎ 까지 자음들이 나와요
각 자음 들이 불만과 속상한 마음을 토로해요.


ㅋ은 자기는 쓸데가 없다며 속상해한답니다


그럼 다음 페이지에는 엄마 소리가
속상해하고 슬퍼하는 ㅋ을 토닥여주면서
ㅋ로 시작하는 좋은단어들로 토닥여준답니다


"네가 있어서 세상은 아름답고 특별하단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실패도 하고 친구나
주위사람들과의관계 속에서 힘들어할때

많이다듬어주고 용기를 북돋아 줘야겠어요.

그림책 하나로 이렇게나 감동적이다니 흑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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