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나는 빵점!

나는 빵점!
한라경 글 / 정인하 그림 / 토끼섬

 

눈물이 그렁한 식빵 주위에 빵친구들이 모여있어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면지에요. 여기서 빵들을 만드나봐요^^

맨 뒤에 면지에 빵을 만든 푸근한 아저씨가 빵을 가득 들고 있어요

 

오래된 빵집에서 빵들이 태어났어요.
빵들은 모두 고소한 냄새가 나지만,
모두 다르게 생겼어요.

 

귀여운 빵들 모습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그러던 중 식빵이 이쁘고 커다란 딸기 케이크를 보게되었어요.

식빵은 자기랑 비교 할 수 없는 귀엽고 아름다운 딸기케이크를 보며 좌절해요
난 왜이렇게 생겼지. 라며 난 빵점 이야!! 라며 좌절을 한답니다.

 

 

식빵을 위로하러온 빵들에게 까지 케이크와 비교하며
우리랑 다르지 않나며 우린 모두 빵점이야! 하며 외치는거예요.
식빵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너무 모르고 있어요. 자존감이 너무 많이 낮은 거지요
거기다. . 위로하러 온 빵들의 단점만 콕 콕 집어서 깎아 내리기까지 해요.

그럼에도 이 착한 빵들은 식빵을 위해 달래주고 토닥여줘요.
진짜 식빵을 아껴주는게 보이는 것 같아요.

화를 내는 모습이 아닌 안타까운 모습이 보이지요?

귀여운 빵들의 매력 뿜뿜 가득한 이야기^^
어떤 말들로 식빵에 마음을 달래주었을까요?

우리 모두 소중하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알려주는 그림책이예요.
 
귀엽고 맛있는 빵들 모습이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기 좋아요.
독후 활동으로 샌드위치 만들기도 딱이예요.

내일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려고해요.ㅋㅋㅋㅋ

완성작 들고 나타나겠습니당!

<제이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토끼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