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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이야기/그림책

[영어그림책] 'We're going on a bear hunt"

by 삐냥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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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그림책 글은

'We're going on a bear hunt"입니다

마이클 로젠 글 / 헬린 옥슨버리 그림으로 "곰사냥을 떠나자" 번역본과 노래로도 유명해서 선택해보았어요

아빠 엄마 아이들 그리고 멍멍이가 같이 날씨좋은 날 우린 무섭지 않아를 외치며 곰사냥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곰사냥을 가는 길은 쉽지많은 않아요!

풀숲도 나오고 강, 질척거리는 진흙밭, 깊고 어두운 숲, 휘몰아치는 눈보라 음침한 동굴들이 나오지요

 

 

 

 

하지만 We've got to go through it. 


힘을 모아 장애물을 헤쳐나갑니다.


그 끝에 곰을 만나게 되요!

 

 

 

 

 

 

 

막상 곰을 만나게 되니 겁을 먹고는오던 길을 빠르게 되돌아가는 장면이 나와요.

 

한 장 한장 보여주던 그림책이 요약되면서 긴장감 가득한 그림이 재밌어요.

 

 

 

 

순식간에 집에 돌아와 침대로 가족 모두가 숨고 앞으로 곰사냥은 가지 않을 거야 하며 책이 끝납니다


마지막 그림에서


멍멍이조차 겁에 질려 떨고 있는데 갓난 아가만 해맑게 


곰인형을 가지고 노는 게 귀여워요❤️

필사하는 동안 작가님이 불러주는 노래를 들으면서 했더니 재미났어요!

 

반복되는 문장이 많고 의성어 의태어가 나오니 아이들한테 읽어주기 좋은 책 같아요

곰사냥 가는 길이 험난하지고 무섭지만 헤쳐갈 수 있었던 건 "우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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